첫째, 애플은 배터리 최대 용량이 80% 이하일 때 교체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이클 수가 800~1,000회 전후까지는 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해요.
둘째, 현재 86% 수준이라면 약 1~2년 정도는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한두 번 충전하는 기준이라면 1년 이상은 충분히 쓸 수 있어요. 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도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배터리만 교체할 수 있습니다.
M1 Pro vs M2, 무엇이 더 좋을까?
첫째, M2는 CPU·GPU 성능이 평균 20~30% 더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영상 렌더링이나 멀티코어 작업에서 M2가 유리해요.
둘째, M1 Pro는 여전히 고성능 전문가용 칩셋으로 AE, 프리미어, 다빈치 등 대부분의 작업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셋째, RAM이 8GB인 경우는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작업에서는 최소 16GB는 확보되어야 안정적으로 구동돼요.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M1 Pro 16GB 모델 중고도 매우 훌륭한 선택입니다.
After Effects 작업에 적합한가요?
첫째, 8GB 램으로는 AE 사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션 그래픽이나 렌더링 작업에서는 최소 16GB가 필요해요.
둘째, M1 Pro 칩셋은 AE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네이티브 실행도 가능하고, 실사용자 후기를 보면 M1 Pro 16GB 이상이면 대부분의 작업이 원활하다고 해요.
셋째, 향후 애드온/플러그인 추가를 고려한다면 32GB 모델도 추천됩니다. AE 특성상 메모리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여유 있는 램 구성은 작업 효율을 높여줍니다.